이번에 수상한 ESG경영 환경 부문은 ESG 중 환경경영 기반을 내재화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 기관에 시상하는 상이다. 산림복지진흥원은 민간 기업과 함께 ESG 가치를 확산, 협업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산림복지진흥원은 환경 경영활동으로 세계 최초 친환경 불가사리 제설제를 개발한 스타트업과 협업해 산림복지시설 내 테스트베드 제공 및 판로를 지원하고 산림복지시설 내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퇴비자원으로 가공해 지역 농촌에 기부했다.
또한 민간분야 탄소중립 전문 강사를 양성해 1만4000명의 학생에게 탄소중립 숲교육을 제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남태헌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복지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기관의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