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분임조 발표대회는 한 해 동안 본부별로 진행된 품질개선 사례들을 공유하고 성과 격려를 통해 품질경영을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본사 및 화폐본부, 제지본부, ID본부 등 각 산하기관서 선발된 7개 팀 품질분임조가 출전해 화폐, 전자여권 등 공사 제품과 서비스 품질 개선 성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화폐본부 인쇄2부 분임조인 ‘미리내’의 ‘오만원권 윤곽인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가 차지했다.
미리내분임조는 1년 동안 오만원권 공정 중 윤곽인쇄공정 개선 활동 등을 진행해 불량률을 감소시켰다.
이어 최우수상은 본사 분임조인 BAB-BSG의 공공데이터 오류율 개선과 제지본부 신사임당분임조의 P-커트팩 공정 개선이 각각 수상했다.
성창훈 사장은 “가짜 없는 세상을 구현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품질개선 활동이 내재화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