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자살예방대상은 2020년 9월 만든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자살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의 고립·우울감,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심리적 고위기 학생과 학생 자살이 증가하고 있는 현안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은 '충청남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한편, ‘심리적 위기학생 자살예방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높이 평가받았다.
박 의원은 “심리적 위기 학생에 대한 대응이 너무 일시적이고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도입과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제도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