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울산 정전 '신호등도 꺼졌다'
공업도시 울산이 정전으로 블랙아웃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6일 오후 3시 45분께 울산시 남구 일부 지역이 정전됐다.
건물뿐만 아니라 교통 신호등 등도 정전으로 꺼진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에는 관련 신고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문자를 보내 "정전 발생으로 인한 신고 전화가 폭증하고 있으니 비긴급 신고는 110으로, 긴급재난신고는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는 관련 신고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