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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민자치-평생학습 우리 함께해요

주민자치경연과 평생학습체험부스 공동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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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07 10:41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2023 주민자치평생학습한마당 현장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지난 5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주민자치 및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해 많은 군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일상 속의 공예와 간식만들기, 다육식물 키우기 등 10개 부스로 구성된 평생학습 체험부스를 10시부터 운영해 오전부터 많은 군민들로 북적였다. 오후 본행사에서는 각 읍면주민자치센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1년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16개 읍면에서 각자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순위와 상관없이 참가자 모두가 웃고 즐기는 행복한 자리가 되었다.

특히, 부여군은 올해초부터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5월중에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모두 완료하여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추진해왔다.

시행초기인 만큼 주민자치회의 사업성과보다는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였고, 올해 행사에 담지 못한 주민자치 사업공유는 다음 해에 해야할 과제로 남아있어 1년후 주민자치의 활동이 얼마나 발전했을지 내년 행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부여군주민자치협의회 이일건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이후 자치위원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증대되었다. 자치센터프로그램도 평생학습과 연계하여 기존활동영역보다 더욱 확장하여 계획하고 있다.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세심하게 살펴 부여군이 일등주민자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박정현 군수는 “올해는 부여군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이며 원년이다. 군민들의 협조로 이루어낸 성과이기도 하다.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이 함께하여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평생학습도시로 첫발을 내딛었으며 앞으로 군민을 위한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기대하셔도 좋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그동안 주민자치경연과 평생학습대회를 각각 개최해왔으나 올해 초 부여군 조직개편에서 주민자치와 평생학습 업무를 동일부서로 분장했다.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업무 연관성이 높아 공동기획했고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여군민이 만족하는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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