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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2023 한-ILO 국제 TVET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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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07 14:0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국제노동기구 및 아세안 노사정 전문가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한기대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이하 한기대)이 주관하는 ‘2023년 한-ILO 직업능력개발 포럼’이 오는 8일까지 이틀간 방콕(콘래드 호텔 방콕)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국제노동기구(ILO) 아시아태평양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아세안 국가에 우리나라의 직업기술훈련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3번째다.

이번 포럼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포용적 미래를 위한 기술 개발’을 주제로 아세안 10개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총 4개의 기술세션, 5개의 스페셜 세션을 구성하여 직업기술훈련의 미래에 관하여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2023 한-ILO 국제 TVET 포럼 1일차에는 스리니바스 레디 국제노동기구 기술 및 고용가능성국 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 평생교육, ILO의 노동기준에 따른 양질의 일학습 훈련 관련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의 장이 열린다.

2일차에는 아세안 10개국 노·사·정 대표, 아시아개발은행(ADB) 등과 함께 녹색전환, 고용평등과 포용성 등과 관련된 주제가 논의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 이문수 원장과 고용서비스학과 장신철 교수가 연사로 나서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플랫폼(STEP)을 소개하며 온라인 직업훈련 운영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의 일학습병행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한기대가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직업훈련의 디지털 전환, 평생교육 등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향후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주요 세션들은 Zoom을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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