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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수 변호사 "국민의 눈물 닦아주는 국회의원되겠다"

내년 총선 동구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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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07 16:13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정경수 변호사는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 대전 동구 출마를 공식화했다.(사진= 우혜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정경수 변호사는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주권시대를 활짝 열고 대전의 심장, 동구를 다시 뛰게 하는 일에 헌신하겠다"며 내년 총선 동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변호사는 "서민의 손을 잡고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대한민국을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로 다 함께 잘 사는 대전 동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이후 국회는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정쟁에 매몰되고, 당리당략에 무능력과 무책임만 난무하고 있다"며 "소득불평등, 사회양극화, 민생불안으로 내모는 구태 정치는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넘어 대의민주주의가 불능인 상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정 변호사는 또 "엄혹한 경제현실 속에서 너무나도 고달픈 서민들의 삶, 그 절박함이 저를 이 자리게 불러냈다"며 "약자의 얘기를 귀를 기울이고, 세금 낭비되지 않는 사회 등 구민들의 바람을 제가 이루겠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중부 최고의 상권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동구의 중부권인 중앙동, 성남동, 용전동, 가양동 등 대전역 중앙시장, 복합터미널 등 중기부와 행안부, 국토부, 산업부 관련 정부부처를 전략적으로 매칭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동구의 북부권 대청동 일원을 문화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체험형, 참여형, 체류형 관광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며 "그린이코노미, 그린시티로 승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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