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지난 7일 대덕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와 대덕구청에서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200만원 상당 겨울철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수자원공사는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을 기획해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덕구 취약계층 113여세대에게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매월 100만 원씩 총 600만원의 수도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문숙주 수도부문장은 “이번 활동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지역 주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가 지원한 물품은 전액 수자원공사 수도부문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헤 조성된 금액으로 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