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지역사랑상품권에 점자기능을 추가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사용 편의를 높였으며 발달장애 디자이너 작품을 제품 디자인에 적용한 ‘천사의 재능’메달 사업을 추진해 사용료 및 수익금으로 발달장애 디자이너들의 고용을 지원했다.
또한 복지카드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실행과 직장 내 괴롭힘 분야 맞춤형 제도 개선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사회적가치 실현 부문에서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적극행정 문화 조성, 감사업무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 리스크 기반 내부통제 강화 등 감사 시스템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조폐공사는 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내부감사 역량을 발휘해 내부감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범진 상임감사는 “공사 내부통제 기능과 감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