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선 △현대오일뱅크 2억 4755만 4000원 상당의 쌀(10kg 9000포) △현대트랜시스 성금 8600만 원 △삼기이브이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200세트) △서산시 체육회 성금 600만원 △충서원예농협 성금 500만원 △현대산업개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성금 500만원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산시협의회 성금 300만원 △베니키아호텔 서산 성금 200만원 △현대자동차공업사 성금 100만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성금 100만원 △서산시어촌계장협의회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희망나눔 캠페인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매년 총 62일간 전개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이다.

시는 올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서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모금액 17억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산시 사회복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참할 수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서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완섭 시장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말처럼 사랑을 나누면 나눌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며 “희망나눔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고 새해에는 더욱 값진 기쁨과 희망이 함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