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에는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과 김덕중 사무처장, 그리고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1층 장식장과 의정자료실 복도 벽면 제막식을 시작으로 의정자료실 기증서가 소개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다과 시간을 가지고 개선 공사를 마친 의회 청사 1층을 둘러보고 “이전보다 훨씬 정돈되어 시각적 효과가 좋아졌다”, “의회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긍정적인 첫인상을 가질 것 같다”며 소회를 나눴다.

특히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도서 기증 행사에서는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16명이 102권을 기증해 풍성해진 의정자료실 도서기증 서가가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순열 의장은 "벽면 공사로 고생하신 의회사무처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새로워진 청사 1층의 분위기가 방문객들이 의회를 더욱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