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저소득층 교육급여 지원…약 34억 지급

작년 동월 기준 약 21.8% 상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2.11 10:36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지원에 나섰다.

1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말 기준 초·중 저소득층 학생 7067명에게 교육급여 34억 203만 원을 지급했다. 이는 작년 동월 말 기준 27억 9270만 원이 지급된 것과 비교해 약 21.8% 증가했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정의 초·중학생에게 지원되며 학용품 및 부교재 등 학생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원비 형태로 초등학생 41만 5000원, 중학생 58만 9000원을 연 1회 지급돼 교육활동을 돕는다.

지급방식을 바우처로 변경했으며 아직 교육급여를 신청하지 못한 수급권자는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보유한 일반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해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다.

바우처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급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교육 기회의 혜택을 조금 더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