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를 주제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로부터 비누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교육을 진행했으며, 공예체험을 통해 학부모의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학부모끼리 따로 모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자리를 가져 좋았다" 며 "앞으로도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참여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효과적인 가족지원을 위해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라며 " 추후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