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밭대에 따르면 한밭대 경상대학과 창업보육센터는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INoCAM 프리-인턴십 매칭데이를 열고 기업·학생 간 매칭을 위한 오픈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에게는 실무교육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유치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학생 매칭을 위한 면접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드림즈, 솔텍, 폭스아이디어 3개 기업과 6명의 경상대학 재학생이 참여했다.
면접에서는 기업대표와 학생 간 수평적 의사소통과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인재상과 학생이 원하는 직무의 적합성을 판단해 매칭했으며 참여한 6명의 학생 모두 면접에 합격해 2주 동안 직장 경험 및 역량 교육을 받게 된다.
이성호 창업보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학일체 혁신 교육의 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성구 경상대학장은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INoCAM 프리-인턴십이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금까지 노력해 주신 교수님들과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