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각 기관 책임자가 숙지하여야 할 집행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은 물론, 참여기관 간 의견 교환, 명령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 등의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진행했다.
관찰소 전광수 소장은“사회봉사명령의 원만한 집행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기관 책임자의 적극적 관심이 적실히 필요함을 설명”하며, “사회봉사명령 집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기관 책임자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올 한 해 논산계룡농협, 노인요양시설인 고향의 집, 장애인 재활작업시설인 희망보호작업장 등 7개 협력기관은 물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110명(연인원 1480명)을 투입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다양한 인력 수요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