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예비후보자는 선관위를 들려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현충탑과 순국선열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오후에는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영화 동호인 및 지역주민들과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이경용과 영화보기’이벤트는 약 200여명이 참여의사를 밝혀 영화관을 특별관으로 준비한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이경용과 영화보기’는 영화를 보고 지지자들이 아이디어를 제공해서 주민들 스스로 만든 이벤트이며 1979년 군사반란을 다룬 실화로 다시보기 열풍이 일만큼 세간의 화제를 모으는 작품으로 6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작품이다.
이경용 캠프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한 시민들은 당시 민주화가 짓밟히는 통한의 역사를 보면서 다시는 이 같은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자는 다짐이다”며“이번 선거를 시작하면서 같이 보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고 이경용 예비후보자가 이를 수용하면서 준비된 이벤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