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우송대에 따르면 미디어아트경진대회는 우송대 미디어디자인·영상전공의 미디어아트과정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준비한 실용댄스와 실용음악을 선보이는 경진대회다.
또 대전의 여러 장소에서 자신만의 브랜드와 영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새로운 경험을 공감하도록 했다.
우송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비교과 연계 창의융합 협력 학습 경진대회 및 전시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업에 대한 동기 유발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미디어아트경진대회도 그 중 하나다.
총 39팀이 출전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실용음악 부문은 직접 창작한 노래로 팀을 이뤄 경연했으며 실용댄스 부문은 실내 공연 외에 대전의 명소를 찾아 본인이 안무한 작품을 영상으로 선보여 미디어와 실용예술을 융합한 한 차원 높은 예술전문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용댄스 부문 1등 자립상은 박정원, 2등 독행상은 최민지, 3등 단정상은 정채림 학생이 수상했다. 실용음악 부문은 홍석현 외 2명이 1등 자립상을, 2등 독행상은 최용한 외 1명이, 3등 단정상은 박상혁과 이율 학생이 차지했다.
한태우 테크노미디어융합학부장은 “앞으로 한국 실용댄스와 K-POP 음악 시장에서 활약할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