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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명철강’ 향토기업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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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13 11:01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대명철강 향토기업 현판식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부여군 규암면 소재 ‘대명철강’을 부여군 향토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12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 대명철강 노승복 대표, 부여군기업인협의회장 전용관 등 내빈과 주민들이 행사에 다수 참석했다.

부여군 향토기업은 부여군 내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하나를 두고 20년 이상 영위 중이고 상시 근로자가 20명 이상 재직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대명철강은 30여 년 동안 부여군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자란 향토기업으로서 전문적으로 농․공업용 파이프를 생산하며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부여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했고 부여군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을 대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향토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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