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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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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13 11:5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최근 주택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기체로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석탄이나 석유 등 연료가 탈 때 발생하며 노출되더라도 자각하기 어렵고 사람이 흡입하면 몸 안의 산소 공급이 어려워져 의식을 잃고 쇼크 상태에 빠지거나 질식할 수 있다.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보일러 전문가에게 설치하기, 매년 보일러 가동 전 보일러 배기관이 이탈하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확인하기,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시키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매년 보일러를 가동 전에 배기관 이탈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여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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