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우송대에 따르면 우송대 작업치료학과는 우송타워에서 도쿄공과대, 오사카공립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계열, 작업치료분야 관련 연구, 학업, 인적교류 등에 관한 국제교류 및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우송대는 지난 7월에 도쿄공과대학, 10월에는 오사카공립대학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송대는 일본의 두 대학과 한·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작업치료사 관리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컨설팅 연구, 교직원·학생 교류, 공동세미나, 강연·연수·학술회의 참가, 공동 워크숍 및 컨퍼런스 등을 함께 개최하는 등 양국의 작업치료분야 교육과 연구를 향상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변재종 보건복지대학장은 “우송대는 일본의 명문대학인 도쿄공과대학교, 오사카공립대학교와 활발한 협력을 통해 한·일 작업치료교육 분야를 발전시키기고 우송대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교류의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작업치료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