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기관 육성·지원 사업 및 해외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대한 차년도 사업 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공사와 대전시는 올 상반기 공모를 통해 가온트래블·대전선병원·대전우리병원·바른생각병원·벨라쥬여성의원·필한방병원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 코로나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했다.
의료기관과 에이전스는 타깃 국가를 대상으로 세일즈콜 등을 통해 특화의료상품을 홍보하는 한편, 해외 의료진 연수 및 세미나를 열어 의료기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윤성국 사장은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분들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활발한 외국인 환자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