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23개 소속 시설의 올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우수직원을 표창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장기요양 및 긴급돌봄 운영 △안심 보육 및 환경개선 구축 운영 △취학아동의 촘촘한 방과 후 돌봄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등 4개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점등식에서는 임직원 200여 명이 따뜻하고 밝은 시민 돌봄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시설이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시민을 위한 촘촘하고 안전한 공공돌봄을 책임지고 있어 시민이 행복한 대전이 됐다"고 격려했다.
김인식 원장은 "돌봄 현장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