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가수인 수스(xooos)가 신곡을 발매한 동시에 근황을 전했다.
수스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크러시!'(Crush!)를 발매했다. 크러시!'는 수스가 지난 5월 선보인 첫 번째 EP '메이드 인 하트'(Made In Heart)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청량하면서도 트렌디한 비트에 수스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곡으로, 반복되는 후렴이 귀를 사로잡는다.
지난 13일 수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시회 다녀왔다"라며 "추운 겨울, 따뜻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버들 북 꾀꼬리 전시회를 다녀오는 건 어떠한가 추천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한편 수스는 지난 6월 박서준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박서준과 수스 양측은 사생활은 확인하기 어렵다며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보고회 말미에 열애설 관련 질문이 나오자 "촬영 중인 작품 탓에 (열애설 보도) 소식을 늦게 접했다.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난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편이다.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