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메가박스중앙 대전지점, 2023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전국 우수사례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2.15 23:40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메가박스중앙 대전지점, 2023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전국 우수사례 선정.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예술인 동반자사업'의 참여 기업과 예술인들이 지난 12일 개최된 '2023년 예술로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기관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로 사업 10주년을 맞아 우수사례 시상제도를 신설해 사업에 참여한 200개 팀 중 43개 팀을 수상후보로 추천했다.

최종 5개팀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는데, 대전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메가박스중앙(주) 대전지점과 매칭된 예술인 △이경희(미술) △이다슬(무용) △이보현(문학) △ 전지현(미술)이 뽑혔다.

메가박스는 참여예술인들과 지난 6개월간 시청각장애인 대상으로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즐길 수 있는 소리북과 왁킹을 결합한 공연, 수어 타이포그래피 및 포스터 체험 전시 등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본 결과물은 재단 유튜브에 게시된 성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예술인 직업 역량 및 예술영역 확대를 위한 예술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재단은 2020년부터 4년 연속 본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총 21개소의 기업·기관과 104명의 예술인을 지원했다.

백춘희 재단 대표이사는 "대전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은 12개 지역사업 운영기관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을 정도로 지역 예술인들의 수요가 많은 사업"이라며 "차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