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2일 ‘천안새소망의집’과 ‘익선원’, ‘열린문화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한 후원 릴레이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고 있다.
천안 동남구 유량동에 있는 ‘천안새소망의집’은 미혼(이혼, 사별)모자 공동생활시설로, 학업지원과 취업훈련, 법률상담 등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미혼(이혼, 사별)모 보호시설이다.
행복나눔후원회는 기저귀와 물티슈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북구 직산에 위치한 ‘익선원’은 학대 받은 아동이나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들이 생활하는 보육원으로, 기본적인 아동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자립 프로그램, 학습 프로그램, 치료재활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양육시설이다.
행복나눔후원회에서는 기저귀, 물티슈, 간식, 장난감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연 관람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신부동에 위치한 ‘열린문화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센터로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문화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곳에 기저귀, 물티슈, 간식, 문화체험활동을 위한 공연 관람 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용준 대표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연말에 따뜻한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분들을 찾아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