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쇼트트랙 국제규격인 아이스링크장(1800㎡)과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을 꿈돌이와 함께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예년과 달리 에어바운스 2대를 설치해 체험놀이존을 운영하는가 하면, 버스킹·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로, 월요일은 휴장이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1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등록 장애인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안전사고 확산으로 불안감이 높은 상황인 만큼, 스케이트장 및 아이스슬라이드장 이용객의 입장을 제한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윤성국 사장은 "엑스포시민광장 스케이트장이 대전의 동절기 스포츠 명소로서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