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목원대에 따르면 목원대를 포함한 대전지역 11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 학생 66명과 대전시·유관기관·대학 관계자 50여명 등이 참석해 캡스톤디자인, 표준현장실습,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등 총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페어에서 목원대는 컴퓨터공학과 이재희팀 등 3팀이 대산협회장상을 받았고 로봇학과 정태빈팀 등 3팀이 LINC 3.0 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정철호 사업단장은 “지역 대학 간 공유협업을 통해 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