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홈관리사 자격증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등 이론지식과 숙련기능을 바탕으로 지능형 홈 환경 구현을 위한 시스템을 설계·구축·운용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융합기술자격증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장 요구에 따라 가전사, 통신사, 건설사와 여러 학계에서 100여명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개발돼 왔으며, 이번에 국가공인을 받게 됐다.
김 교수는 협회의 외부 책임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해당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실기 수험서인 ‘스마트홈관리사’를 주필로서 출간하는 등 국가기술자격증 공인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공로패는 협회장을 대신해 공성우 사무국장이 전수했으며, 향후 자격증의 발전방향과 교육 및 산업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 교수는 “향후 지능형홈관리사는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국가기술자격증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필수 자격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