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에서 해당 학과는 성광이엔에프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관련 학계 및 산업계에 일조할 수 있는 기술공유를 진행했다.
성광이엔에프의 고농도 폐수증발장치를 기반으로 해당 기계장치와 AIoT 통신 기술 및 인공지능 기술을 포함해 장치의 상태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폐수 결정체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수상자를 배출한 인공지능과는 한국폴리텍대학 최초 AWS 아카데미 교육 학과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엔지니어 개발, 인공지능 RPA 소프트웨어 개발,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현장 실무중심의 교과과정 운영으로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산업현장과 동일한 최고의 실습환경이 구축돼 있다.
이동환 산학협력단장과 인공지능과 학과장 한익섭 교수는 “한국폴리텍대학은 국책특수대학으로 산업현장 맞춤형 기술 공유와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계의 관심과 의지에 감사드리며,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보유한 실무형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채 학장직무대리는 “대학과 기업의 활발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폴리텍IV대학이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과는 2년제학위과정 및 전문학사 이상 학력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대상 하이테크과정(전액국비지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