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경계근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오는 26일 오전 9시까지, 29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이며, 소방공무원 129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19대를 동원해 선제적 대비체계와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추진한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행사장 전진배치 및 예방순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즉각적인 현장대응 태세에 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