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2024년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토의를 진행했다.

저소득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쥐 출몰로 인해 괴로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싱크대를 교체해주는 등 환경이 취약한 가구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2가구가 사업의 혜택을 누렸다.

또한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남면봉사단이 참여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면 거주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가구 등 16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밑반찬 나눔 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고인숙 공공위원장은 “올해 저소득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밑반찬 나눔 서비스 지원사업을 잘 추진해주신 위원들과 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더 많은 소외계층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