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테마파크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겨울 테마파크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또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기상 악화 시에도 휴장한다.
앞서 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겨울 테마파크를 새롭게 단장했다.
주요 시설은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매점 등 편의시설, 300면의 주차 공간 등을 갖췄으며 시설면적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겨울 테마파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용요금은 아이스링크·아이스튜브슬라이드 각 2000원, 개인장비를 이용해 아이스링크를 사용할 경우 1000원의 이용료를 내면 된다.
시는 운영기간 동안 매시간 시설 안전점검 및 빙질 관리를 위한 정빙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추운 겨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테마파크를 방문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안전한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