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교, 비영리단체 등에서 산림복지서비스가 활용되는 사례를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주제로 산림교육(탄소중립, 산림보호, 생태감수성, 사회성 향상), 산림치유(건강예방 및 관리), 산림문화(식(食)문화, 여가문화, 예술문화, 장례문화) 총 3개 분야에서 총 11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점(산림교육분야 3점, 산림치유분야 3점, 산림문화분야 3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선정 작품은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사례집으로 발간해 산림복지서비스 확산과 기관 홍보를 위한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일상에 산림복지서비스가 어떻게 확산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