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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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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26 14:02
  • 기자명 By.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협약식을 열었다. (사진=청양군 제공)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대표 15명과 함께 2024년 공급에 관한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앞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요령, 답례품비와 택배비 정산 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날 협약의 목적은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원활하게 공급하고 군과 공급업체가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데 있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군은 계약이행 관리 감독, 답례품 공급 실적 확인, 답례품 품질 관리 모니터링, 답례품 공급 대금 지급 등의 역할을 하며, 공급업체는 답례품 유통, 포장·공급 등 계약이행, 답례품 불량·변질 등에 대한 책임, 제품에 대한 민원 처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 이면에 고품질 답례품 제공이 있다”며“올해 좋은 씨를 뿌린 만큼 내년에 풍성한 꽃과 열매를 맺도록 군과 공급업체가 더욱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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