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는 충남도청 재직시절인 지난 2009년부터 15년까지 6년간 감사관으로 활동하면서 몸에 베인 청렴함을 바탕으로 민선8기 홍성군수 취임과 함께 홍성군 부패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점검과 분석을 통해 다양한 부패방지 대책을 추진한 공로로 수상했다.
특히 이 군수는 2023년 시무식과 연계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청렴실천 및 적극행정 결의, 청렴 서약식을 시작으로 부패취약분야 분석과 개선을 위한 반부패·청렴 회의체를 구성하고 부패취약시기에 회의체를 소집해 반부패 청렴 회의, 교육, 결의·다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에 이 군수는 “청렴도 TOP 부패 ZERO라는 비전 아래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위해 부패유발 요인을 차단하는 부패방지제도 운영,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시책 추진, 기관장·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이라는 주제로 다방면으로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신뢰를 받는 홍성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서 올해 수상자는 이 군수를 비롯 자치단체장 3명, 국회의원 5명, 이성보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등 총 9명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