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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올 다양한 결실... '행복 넘치는 안전도시 실현'

인구, 예산 등 각 분야 눈부신 성장...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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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28 12:58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개청 20주년을 맞은 계룡시가 2023년 한 해 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결실을 거뒀다.(사진=계룡시청 전경)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개청 20주년을 맞은 계룡시가 2023년 한 해 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결실을 거뒀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충청남도 계룡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남 16번째 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출범 당시 3만1137명에 불과했던 계룡시 인구는 지난 11월 말 기준 4만6632명으로 50% 증가했으며, 예산 규모 역시 400억 원에서 3007억 원으로 625%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시는 이러한 20년간의 성장을 자양분으로 삼아 2023년 한 해 동안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실현을 위한 다양한 결실을 맺었다.

우선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24시간 연중무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함은 물론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집중안전점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2023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충남도내 1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2023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 선정 충청권 1위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제일의 안전도시임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3월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계룡’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반 구축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 △軍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8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한 ‘2023계룡軍문화축제’를 통해 국방수도로서 지역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계룡軍문화축제는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으며, 시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보다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사계문화체험관 조성 관련 국·도비 확보 및 사계고택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시민 목소리 경청 및 소통 강화 △향적산 치유의 숲 개장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저를 비롯한 500여 공직자 모두 계룡시의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는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열어가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며 “내딛는 길이 바른 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충고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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