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제안' 맹승지, 수영복 자태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가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26일 맹승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는 수영복을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며 반신욕을 즐기고 있다.
과거 맹승지는 일명 '스폰 제안'을 받았다며 불쾌한 내색을 비치기도 했다.
메시지를 보낸 남자는 상대는 자신의 키와 몸무게, 나이를 밝히며 "한 달에 2~4회, 한 번에 1~2시간 정도 데이트가 가능할지 조심스럽게 여쭙는다. 만나 뵐 때마다 부족하지 않게 챙겨 드리겠다"고 보냈다.
또 다른 메시지에는 "의뢰가 잡혀 연락을 드린다"며 "현재 한국에 거주하시는 중국계 싱가폴 재벌가 20대 남성분께서 그쪽 픽해서 연락드린다. 데이트 1회 5억 정도 드릴 수 있다고 한다"고 했다.
이에 맹승지는 "5억은 어려운 곳에 기부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연극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처음으로 61kg 돌파! 빼면 되지 뭐. 다이어트 시작"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체중 감량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