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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산물 마케팅 판촉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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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01 09:49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농산물 마케팅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2023년 주요 농산물의 홍수출하 시기에 시군별 판촉 지원을 통해 도내 농산물 판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농특산물의 판매 증대를 위한 농산물 대량소비 마케팅 판촉 지원사업은 전국적으로 일시에 출하되는 도내 주요 농산물의 판매 부진에 대비해 가격할인 비용과 판촉 행사에 필요한 경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진행됐다.

도는 2억8400만원의 도비 및 시군비를 투입해 1319톤, 44억7100만원의 농산물 판매 성과를 거뒀다. 2022년 39억8700만원 대비 약 112%의 판매액 성장을 거뒀다.

올해 추진된 시군별 주요 품목으로는 청주(딸기, 수박, 사과 등), 충주(사과), 제천(브로콜리, 사과 등), 보은(사과), 옥천(복숭아, 포도), 영동(포도), 진천(수박), 괴산(건고추), 음성(수박, 사과), 단양(사과) 등이 있다.

지원 품목은 각 시군과 농협조직에서 농산물의 인지도, 출하물량, 출하시기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대도시 대형유통매장 마케팅에 적합한 품목으로 선정한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과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농산물 출하 성수기에 판매장소 확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판매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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