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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텔링, 대덕특구에 아트텔링테크놀로지 연구소 기업 설립

XR기반 아트텔링 메타버스 교육·전시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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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02 12:19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XR갤러리 플랫폼 이미지.(아트텔링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명화 기반의 메타버스 교육 전문기업 ㈜아트텔링(대표 김선중)이 지난달 대전 대덕특구에 아트텔링테크놀로지 연구소 기업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아트텔링은 국내외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아트텔링 교육 및 전시 플렛폼을 운영하는 회사다.

고전명화 기반의 다양한 강의 컨텐츠들과 결합된 메타버스 내 강의를 통해 우수한 창작자들을 양성하고, 우수 창작자들의 작품들을 메타버스 내의 갤러리에 전시해 창작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트텔링의 자회사 아트텔링테크놀로지는 건국대 글로컬 지주회사의 지분 출자를 통해 설립됐으며, 지난달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대덕특구내 연구소기업 제1755호로 공식인정을 받았다.

아트텔링테크놀로지는 대전, 충남 지역사회의 발전과 메타버스 기반 글로벌 아트 교육 및 전시, 전문 그룹의 성장이라는 두 축을 하나로 연결해 공동 성장의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2023년 상용화를 시작한 명화 기반 메타버스 교육 및 전시 관련해 교육 현장의 반응도 매우 좋다. 경기대 유아교육학과 이부미 교수가 지난 1학기 학부 및 대학원들 대상으로 하는 “‘아트텔링 메타버스 스쿨’을 통하여 본 메타버스 산업의 전망” 특강에 약 4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 뜨거운 교육 현장의 반응을 읽었다.

이러한 학생들의 반응에 힘입어 경기대 유아교육학과 학부생들과 교육대원생들 30 여명이 참여하는 ‘나도야 아트텔링 전시 작가!’ 전시회를 지난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아트텔링 메타버스 내에 전시 중이다.

김선중 아트텔링 대표는 “현재 충남지역 학교 및 지자체 등에서도 메타버스 교육과 전시 프로그램, 연수 방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학교들이 조만간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진행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기술고도화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메타버스 관련 전문기업들과 협업체계를 구축,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 교육 및 전시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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