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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갑진년 시무식 개최

등고자비 자세로 군민 위한 의회 발돋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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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02 14:1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갑진년 시무식 후 의원들 새해인사 모습 (사진=홍성군의회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 의원 일동은 갑진년 새해 1일 백월산 영신 고천대제에 참석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맞이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올해의 의정활동을 위해 홍주의사총과 충령사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이어 2일에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이 의장은 신년사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에는 의정활동을 더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새해 의정방향에 대해 세 가지를 제시한 가운데 △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으로 집행기관과 지역 주민들 간 소통의 역할과 지역사회 여러 계층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의원 역량을 더욱 강화해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한 ‘공부하는 의회,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 △군민들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에 충실하고 옳은 길을 가기 위해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상생과 협치로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군민 행복을 위해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군의회는 2023년도 총 9회, 80일의 회기를 진행하고 96건의 조례·규칙 제·개정 및 26건의 5분 자유 발언, 45개소의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 15회의 정책협의회 등 의정활동으로 2023년 계묘년의 의정활동을 충실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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