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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 차정수 신임 혈액원장 취임

"헌혈 문화 정착 및 안전한 수혈에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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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02 14:21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차정수 신임 원장. (사진=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신임 혈액원장으로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인재개발원 교수가 취임했다.

2일 혈액원에 따르면 차정수 신임 혈액원장은 지난 1996년 대한적십자사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장과 헌혈 300만 확보 추진위원회 팀장, 혈액관리본부 기획관리국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적십자사의 혈액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따뜻한 리더십으로 신망을 받고 있다.

차 원장은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혈액사업의 품질관리를 통한 안전한 수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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