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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이환희·김영율 교수팀, 세계골다공증학회 학술구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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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02 16:14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대전성모병원 이환희(왼쪽) 교수와 김영율(오른쪽) 교수.(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이환희·김영율 교수팀이 최근 열린 '2023 세계골다공증학회'에서 학술 구연상을 수상했다.

2일 병원에 따르면 교수팀은 '전구 조골세포 MC3T3-E1 세포를 통한 직사각형 패턴의 나노/마이크로 기둥 치수 특성에 따른 조골세포 분화 평가'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뼈는 구조적·생리적 특성 및 비용과 효용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인체나 동물로부터 직접적으로 얻어 연구하기에는 여러 제약이 따른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교수팀은 실제 뼈의 형태와 비슷한 모델을 제작, 뼈의 생리와 생화학적 현상을 외부에서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이 교수는 "모델의 표면 처리를 어떻게 했을 때 조골세포가 유착 및 분화를 잘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조골세포가 가장 잘 분화하는 나노/마이크로의 기둥 및 치수 패턴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연구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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