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문은 혹한기를 맞아 관내 태안군 거주 6.25참전중 전상을 입은 故박모씨의 배우자 윤모씨에게 건강식품 및 겨울용이불을 직접 전달하고 생활환경과 건강 등을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김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6.25참전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그 유족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 말했다.
한편 충남서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 6.25참전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각종 위문 및 특별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