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은 충북 도민의 인생을 영상으로 제작해 역사기록물로 보존 및 후세에 인생기록 문화유산으로 전승하는 사업이다.
문화재단은 제천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총 9개의 작품을 수상했으며 제천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5개 작품이다.
이번 사업은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제천시민의 삶을 기록하고 영상 아카이브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공동체 의식 부흥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제천문화재단은 교육 및 제작 전문 강사 양성을 시작으로 총 9회차 교육을 통해 삶의 애환이 담긴 146편의 영상자서전을 제작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추진해 온 이번 사업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다시 한번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천문화재단은 소통·공감·혁신·전문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영상미디어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