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밭대에 따르면 국제저널 엘스비어와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2022 글로벌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한밭대 교수 총 7명이 이름을 올렸다.
2022 글로벌 상위 2% 과학자는 22개의 주요 학문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선정했다.
한밭대는 이번 발표된 글로벌 상위 2% 과학자에 ‘생애 업적’ 기준으로는 신소재공학과 박경태, 화학생명공학과 홍성욱·유선율, 전기공학과 김기찬·권정민, 건설환경공학과 최병호 교수 총 6명이 포함됐다.
또 ‘2022년 당해 연도’ 기준으로는 신소재공학과 박경태, 화학생명공학과 우승한·유선율, 전기공학과 김기찬·권정민 교수 총 5명이 뽑혔다.
오용준 총장은 “올해는 산학연구처 등을 통한 개인과 그룹 등의 연구지원을 확대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