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딸' 수리 크루즈가 10년 동안 아빠 못 만났던 이유
2024년을 맞아 17살이 된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의 근황이 들려왔다.
평소 엄마인 케이티 홈즈와 '붕어빵' 외모로 유명한 수리 크루즈는 고등학생 시절 뮤지컬에 출연하며 든든한 지원군인 엄마를 닮아 연기에도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사이에서 태어나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수리 크루즈는 귀엽고 오밀조밀한 외모로 세계적으로도 인기인이 되었다.
부모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2012년 7월에 이혼해 엄마와 뉴욕의 맨해튼에서 건강하게 자랐지만 아빠와는 10년째 만나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냈다.
이는 아빠인 톰 크루즈의 종교 사이언톨로지 측이 신자가 아닌 사람과의 만남을 금지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뉴욕에서 패션을 공부할 것으로 알려진 수리 크루즈는 엄마의 영향을 받아 패션 쪽으로 진로를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수리는 500만 달러(한화 약 65억) 상당의 옷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