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대에 따르면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세종시에서 개최된 ‘2023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업 워크숍’에서 전국 17개 시·도 30개 기관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발전된 운영 노하우와 실적을 인정받아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보건복지부 2023년도 지원사업을 수행에 있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얻은 성과로 평가받았다.
또 청년의 건강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청년이 주체가 돼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대전사회서비스지원단이 관리·지원하고 있다.
사업 진행을 위해 대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을 통해 일자리 제공은 물론 대전지역 내 비만 또는 허약 청년에 대한 건강지원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는 등 공익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정진성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은 “대전대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전시 청년들의 신체건강 고민해결을 위해 사업 참여기관과 협력해 특화된 지도법을 적용, 개인 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