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방청이 선정한 전국 최강구조대 3곳 중 2곳(태안·천안서북소방서 구조대)이 선정된 데에 이어, 최우수 119특수 구조단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수도권과 충청·강원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전국 19개 특수구조대와 중앙119구조본부 4개 특수구조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는 통합대응 능력과 구조역량 개선 노력 등이다.
도 119특수대응단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구동철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특수 재난에 대비해 평소 대원들이 땀 흘려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