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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10명중 4명 "올해, 작년보다 희망적"

새해 소망 가족건강·경제적 여유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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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08 13:38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알바몬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은 올해가 지난해보다 희망적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최근 개인회원과 기업회원 527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망 및 새해 소망’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먼저, 기업회원인 자영업자들에게 올해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어떨 것 같은지 질문한 결과 '2024년이 2023년보다 희망적일 것'이라고 기대하는 이들은 42.1%로 조사됐다.

반면, '올해가 작년보다 더 힘들 것 같다'고 답한 이들은 19.0%였다. 나머지 38.9%는 '올해도 작년과 비슷할 것 같다'고 답했다.

알바생들 중에는 올해가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한 이들이 41.3%로 가장 많았고, 올해가 더 희망적(38.3%), 올해가 더 비관적(20.4%) 순으로 의견을 밝혔다.

이와 함께 매장을 운영 중인 자영업 사장들이 꼽은 새해 소망 1위(복수응답)는 가족의 건강(59.5%)이었다. 이어 근소한 차이로 '장사가 잘 됐으면'이 응답률 53.2%로 2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성실한 알바생 만나기를(16.7%), 내 집 마련(10.3%), 다이어트 성공(7.9%) 등을 새해 소망으로 꼽았다.

알바생 사이에서는 '경제적 여유'를 원한다는 의견이 응답률 70.9%로 새해 소망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가족 모두의 건강(56.5%), 다이어트 성공(10.7%), 연애, 결혼(10.1%), 학업 성적 오르기(8.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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