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꼬리표' BJ 김시원, 심경고백
2012년 걸그룹 글램 김다희로 데뷔해, 지난 2014년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나눈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유포하겠다며 현금 50억 원을 요구해 이슈가 된 BJ 김시원이 심경을 전했다.
지난 9일 은퇴를 선언한 글램 김다희. 갑작스러운 은퇴에 그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김시원은 SNS를 통해 '수고했어 시원아'라며 눈이 내린 길거리에 시원섭섭한 마음을 담았다.
한편 2013년 5월 17일부터 동년 8월 2일까지 방영한 tvN 드라마 몬스타에서 출연하여 첫 연기를 선보인 김시원은 이 드라마에서 일진 고등학생을 연기했다.
당시 드라마에도 출연했고 OST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이어 지난 2018년부터 5월 1일부터 아프리카 TV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해오던 중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정식으로 개인 방송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